향긋하고 쌉싸래한 달래를 잘게 썰어 달래장 만들면 밥도 비벼먹고 두부조림에 활요해도 좋고 활용도가 많습니다. 콩나물밥이나 무밥, 톳밥등을 지어서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달래는 매콤한 향과 맛이 있어 나른한 봄의 입맛을 돋우는데 그만입니다. 달래장 맛있게 만드는 양념장 황금비율 정리했습니다. 도움 되기 길 바라겠습니다.
달래를 깨끗하게 손질해 씻어서 물기를 털어내고 잘게 다져 볼에 담습니다. 진간장과 매실액, 통깨와 고춧가루, 설탕, 그리고 참기름을 추가해 잘 섞어주면 간단하게 달래장이 완성됩니다.
달래장 레시피 재료
- 달래 한 줌(이중에 반 줌 정도 사용)
- 진간장 5큰술
- 매실액 2큰술
- 설탕 1작은술
- 통깨 2작은술
- 고춧가루 1작은술
- 참기름 2작은술
1큰술 = 2 밥숟가락(깎아서), 1작은술 = 2 찻숟가락(깎아서)
달래 손질하기
1. 달래 한 줌은 고무줄을 잘라내고 물에 10분간 담가 흙을 불립니다.
2. 물에 담가두었던 달래는 자세히 보면 뿌리 부분의 동그란 부분의 껍질이 상하거나 말라 있는 경우가 있는데 손으로 벗겨 내면 깨끗해집니다.
▶ 아주 싱싱한 달래의 경우 1겹정도만 다듬으면 되는데 오래되거나 건조해진 달래는 여러 겹을 벗겨내야 합니다.
3. 달래를 손질해 가면서 씻어낸 달래는 채반에 담아 잠시 물기를 제거합니다. 한 줌 정도의 달래에서 반 줌 정도 달래장에 사용했습니다.
4. 뿌리 부분의 동그란 모양은 칼을 눕혀 때려서 납작하게 해 줍니다.
5. 그다음 달래를 잘게 다져 볼에 담아 준비합니다.
달래장 양념 완성하기
6. 다진 달래는 볼에 담아 주고 진간장 5큰술과 매실액 2큰술을 추가합니다.
7. 이어서 설탕 1작은술을 넣습니다.
8. 통깨 2작은술과 고춧가루 1작은술도 추가합니다.
9. 마지막으로 참기름 2큰술을 추가해 골고루 섞어 달래장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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